줄거리
지난 10일 동안 대한민국은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재명 때문입니다. 전날 9일에는 이재명 주변에서 다섯 번째 사람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재명의 다음날 반응이 예상되었는데, 이번 사건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과거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유한기씨는 명복을 빕니다.” 김문규씨의 경우는 “모르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전형수씨에 대해서는 이재명이 자신이 성남시장이었을 때부터 경기도 지사 이태까지 글자 그대로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던 사람이라며, 자기와 만난 공직자 중 가장 청렴하고 성실하며 헌신적이고 유능한 사람이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김문기씨 때처럼 모르는 사람 취급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이재명은 전형수씨가 극단 선택을 내렸다는 사실을 듣고 감정적으로 대처했는데, 그러면서 억울한 사건이었고 검찰에 미친 칼질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이재명은 11일 아침에 경기도 의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다음과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검찰 탓을 하는 거죠. “억울한 사건이었고 검찰에 미친 칼질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뭐 이런 소리를 하는데, 자기와 만난 공직자 중에 가장 청렴하고 성실하고 헌신적이고 유능했던 사람이었다는 거죠. 적어도 그러니까 김문기씨 때처럼 모르는 사람 취급을 안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전형수씨에 대한 유서의 내용도 살펴봤는데, 그 내용이 검찰에 조작 앞에 부정당하고 지속적인 압박 수사로 억울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재명은 이 내용이 검찰의 수사에 대한 압박이라는 것은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요약
이재명 주변에서 다섯 번째 사망 사건이 발생한 후 이재명의 반응과 관련하여 이야기합니다. 이재명은 전형수씨가 세상을 떠난 이유를 생각하면서 감정적으로 대처했으며, 전영수씨에 대한 유서 내용은 검찰의 수사에 대한 압박이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