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변화와 오프로드 강조
산타페 풀체인지의 첫 번째 특징으로 각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정통 오프로더를 떠올리게 하며 과거 겔로퍼의 유산을 이어받는 디자인으로, 현대는 겔로퍼의 상표 등록을 갱신하면서 오프로드 트림의 이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차량의 전장과 휠 베이스는 소렌토보다 길어지면서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외부 디자인 및 휠 변화
산타페는 풀 LED 헤드램프에 현대의 H를 형상화한 DRL을 사용하며, 차량 측면부에는 플로팅 루프 스타일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휠 옵션과 함께 최상위 트림용 21인치 휠이 부착되어 있다.
실내 디자인 및 기능
통째로 유출된 실내 디자인에서는 세로 라인이 강조된 스티어링 휠과 일체형 커브드 디스플레이, 핸드폰 무선 충전기 등의 현대적인 편의 기능이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센터 콘솔은 아이언이 6처럼 완전히 평평하여 노트북을 올려둘 수 있다.
성능 개선 및 출시일
산타페는 281마력의 2.5 터보 가솔린과 230마력의 1.6 하이브리드로 출시될 예정이며, 최소 5%에서 10%대의 연비 향상을 기대하